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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4 14:32
학교 신설 현안 공유 및 통학 여건 개선 논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22일 교육장실에서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학교 신설 현안을 공유하고 실제 통학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학교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불편한 송탄중학군 통학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미자 교육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현재 학교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학교 신설계획의 적극적인 검토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위원장은 “지역 내 입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유관기관에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