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원상 교장 “과학적 탐구심 통해 미래를 열어가길”
 
 
송탄고 천체관측.jpg
 
 송탄고등학교(교장 이원상)에서는 지난 16일 학교 운동장에서 야간천체관측행사인 ‘별 헤는 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안에서 이론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과 배움 중심의 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우주를 폭넓게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기초 과학 흥미와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천체관측행사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밤하늘’, ‘오늘밤 별자리 찾기’, ‘행성과 달 관측’, ‘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탄고 천체관측2.jpg
 
 이원상 교장은 “천체를 바라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과학적 탐구심을 통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열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에서도 이렇게 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천체를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탄고등학교는 지난 7월 학생이 직접 기획하여 과학적 배움을 나누는 ‘과학체험전’을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배움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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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고등학교, 야간 천체관측 ‘별 헤는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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