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공간’ 되자는 의미 담아
 
 
훈련시설 공모.JPG
 
 평택시민재단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복)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소를 앞두고 시설의 특색과 미래비전이 담긴 명칭을 공모하여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당선작을 각각 선정했다.
 
 전국에서 접수받은 71건의 명칭은 1차로 극단 ‘다온그리메’에서 심사를 한 뒤 최종적으로 9월 16일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 추진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상금은 각각 10만원, 5만원, 영화관람권 각 2매로 시상하며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조화숙(평택시 군문동)씨가 응모한 ‘이음터’가 선정됐으며, 사람과 사람을 잇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고, 사회활동·직업활동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은 서진(평택시 지산동)씨가 응모한 ‘하나래’, 장려상은 송혜은(평택시 비전1동)씨의 ‘누리봄’, 이상미(평택시 팽성읍)씨의 ‘새내다’, 강석휘(인천시 계양구)씨의 ‘아우름’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음터’ 명칭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소를 하면서 시설 명칭으로 사용하고, 글자 및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복 추진위원장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훈련, 작업활동,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며, 평택시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며 “시설의 특색과 비전을 담은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시민공모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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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명칭 ‘이음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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