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감신대 이덕주 교수, 전)국정원장 김승규 장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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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지역 8.15 연합예배
 
■ 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진정한 자립과 해방 이루어야”
 
 평택 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덕 목사, 이하 평기남)는 지난 8월 11일(일) 오후 7시 평택대광교회(배창돈 목사 시무)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남부지역 교회 목회자 및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감신대 이덕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제74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평기남 수석부회장 주청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 회장 이종원 목사 대표기도, 서기 김태성 목사 성경봉독, 평택제일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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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하고 있는 이덕주 교수
 
 강사로 초빙된 이덕주 교수는 ‘이번에는 깨어서 맞이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민족이 일제 통치하에서 해방된 지 74주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남과 북이 갈라져 분단국가로 있다”며 “그 이유는 당시 아무런 준비 없이 해방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기도하고 모범을 보이면서 정치, 경제, 안보 모든 면에서 진정한 자립과 해방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에서는 전 회장 기길선 목사, 전 회장 김옥복 목사, 부회장 박종승 목사가 각각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했다.
 
 이어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방명미 집사 특별찬송, 부회장 한종희 목사 헌금기도, 총무 박태용 목사 광고, 전 회장 배창돈 목사 축도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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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를 하고 있는 남부련 회장 김정덕 목사
 
■ 북부지역 기독교연합회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 변화돼야”
 
 평택 북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승규 목사, 이하 북부련)는 지난 8월 11일(일) 오후 3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74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전 회장 정병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는 부회장 주영기 장로 대표기도, 송탄출장소장 정승채 장로 성경봉독, 평택장로합창단의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는 ‘한국교회에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주제로 설교하면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이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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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찬송을 하는 평택제일감리교회 찬양대    
 
 이어 송장연 부회계 송춘목 장로 헌금기도, 페루시아 찬양단 찬양과 증경회장 이국현 목사가 ‘위정자들과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증경회장 배국순 목사가 ‘이단 사이비 퇴치 및 평택지역 복음화를 위해’, 증경회장 송주석 목사가 ‘평화로운 남북통일과 경제발전을 위해’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기도 후 회장 김승규 목사 인사, 총무 남기수 목사 광고 및 은혜침례교회 이무용 목사 축도로 광복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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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남부·북부지역 기독교연합회 “8.15 광복절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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