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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6 14:36
“학교 밖 청소년들, 꿈과 자격증을 동시에 가졌다!”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선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 및 잠재력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1차 스킨스쿠버 자격증 프로그램은 4월 22일~6월 19일까지 총 9회기로 이론교육 및 풀장교육을 마치고 강원도 사천에서 1박2일 해양실습을 진행한 후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총괄지도를 맡은 F.S scuba club 변용재 대표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기계발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이OO은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어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수영을 배웠어도 바다에 입수하는 부분이 두렵고 무서웠는데 강사님과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응원해주시고 잘 가르쳐주셔서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어요”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2차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자격증을 지원한다”며 “컴퓨터 자격증취득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 및 학업복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자기계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꿈드림(☎ 031-692-130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