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Youth Green Day - 청소년대중문화를 즐기다’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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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에서는 지난 8일(토) 한국소리터에서 1차 평택시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대중문화를 즐기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 이종한 의원,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과 600여명의 청소년 및 주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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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24개 체험부스와 15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대중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캠페인부스를 통해 대중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한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이가은 학생(현화고2)은 “동아리 단원들과 준비하고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긴장도 되고 즐겁기도 했지만 참석해준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이 있었다”면서 “이번 축제를 위해 고생한 늘봄 동아리 단원들과 참여해준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구한별 단원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행사를 도와주신 문화의집 선생님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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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어울림마당 담당자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양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겨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 열리는 2차 서부지역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우리만의 연말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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