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방화셔터 개폐 및 비상품 구비 훈련 등 대처 능력 강화
 
 
현화중 훈련.jpg
 
 평택시 현화중학교(교장 박대복)는 29일 제411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 강화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모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교 지하 대피소와 체육관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체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한 후 방화셔터 개폐 등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또한 비상 시 필수품인 물과 비상 배낭가방(학교 만능열쇠, 학교 건물 도면, 전교생 인적사항 리스트, 약품, 비상랜턴 등)을 준비했으며, 학급 대표가 출석부를 가지고 이동해 누락 학생 없이 신속한 인원을 파악했다.
 
 박대복 교장은 “평소 학생 안전과 관련된 것은 작은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대테러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현화중학교는 숙박형체험학습 도중 강원도 산불을 만나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당시 학교장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의 신속한 대처를 통해 199명 학생 전원을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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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화중학교, 안전하고 신속한 대테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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