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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8 12:38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와 커버댄스 경연대회 열려
▲ 1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기념 촬영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에서는 6월 8일(토) 오후 1시~6시 한국소리터(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47)에서 ‘청소년, 대중문화를 즐기다’를 주제로 1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를 개최한다.
이번 1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하여 기획·준비·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중문화 관련 및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 댄스, 밴드 등 청소년 공연과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7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안중공용버스터미널과 포승중학교를 기점으로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 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기념 촬영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이가은(현화고3) 회장은 “대중문화를 주제로 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위해 1부 청소년 공연, 2부 체험부스, 3부 커버댄스 경연대회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며 “서부지역 유일한 청소년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Youth Green Day를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다양한 공연, 재능 넘치는 커버댄스 경연대회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 참여 등 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