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지도교사들에게 올해 또래상담 사업 추진방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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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19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상담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또래상담 지도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에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 사업은 청소년시기 고민을 털어놓는 대상 1순위가 또래 친구인 점을 기안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자율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또래상담자로 양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또래상담 지도교사들에게 올해 또래상담 사업의 운영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DB시스템 사용법, 지도자별 간담회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평택시 또래상담사업 담당자인 김란희 상담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홀로 고군분투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또래상담 사업의 이해 및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교사들은 설명회를 통해 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타 학교의 담당자들과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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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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