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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7 16:24
문정민 부위원장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책임질게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4월 13일(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3월에 홍보를 시작해 총 1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특별활동은 <딕싯> 이야기꾼이 정한 주제를 다른 청소년들이 추론하여 찾아가는 심리게임이다.
보드게임을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준우(한광중 3) 학생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활동을 진행해 많이 떨렸다.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이 활동 중에 나타나서 처음에는 당황 했지만, 선배 위원들이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이내 마음이 편해졌다. 보드게임 속 이야기에 빠져들어 심각한 표정으로 카드를 고르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딕싯>은 중·고등학생의 집단 활동 전 사전 친교 활동으로 많이 사용하는 보드게임으로, 이야기꾼의 주제 선정과 참여자들의 추론이 즐거운 긴장을 형성하여 오롯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문정민(평택여고 1)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녕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 즐거운 놀이를 통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문화의집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모니터링 진행 및 지역사회 현안의 변화로를 이끌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문화의집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모니터링 진행 및 지역사회 현안의 변화로를 이끌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및 자치조직 활동에 대한 문의는 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