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 문화 활성화 위한 평택문화재단 조기 출범 노력
 
 
문화연대 출범.jpeg
 
 (가칭)평택시민문화연대 준비위원회(이하 문화연대)는 지난 8일(금) 비전동 모모카페에서 새로운 평택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문화연대는 리듬을찾는사람들 김종환 대표와 미술인 성주씨를 간사로 선임했다.
 
 김종환 간사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추구하고 평택시가 활성화 방안을 찾아가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평택시가 제 역할을 하고, 시민 공감 속에서 각 문화주체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승호 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장은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을 위한 담론이 활발해지고 새로운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 간사는 “평택시가 밝힌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문화재단이 출범되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와 공간 및 재정을 지원받아 문화 활동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연대는 이날 모임에서 ▶시민 동아리(생활)문화 활성화 위한 평택문화재단 조기 출범 촉구 ▶지역의 5천만원 이상 평택시 예산지원이 되는 행사에 대한 월 3~4회 현장참여 및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행사 및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소식지 발간 ▶평택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환 리듬을찾는사람들 대표, 미술인 성주, 박환우 전 시의원, 최승호 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장, 문복남 문화비평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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