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권혁주 교감, 지역주민에게 클라리넷·색소폰 직접 지도
 
 
송탄고 발표회.jpg
 
 평택 송탄고등학교(교장 이원상)에서는 지난 12월 28일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송탄고등학교 평생교육 황금나팔반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클라리넷과 색소폰을 배우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권혁주 교감이 클라리넷과 색소폰을 직접 지도하였고 불과 2개월 만에 악기연주 발표를 하는 평생교육 회원도 있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평생교육 단원들은 편안한 교육환경과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악기지도로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처음으로 발표회 무대에 서게 된다는 설렘과 성취감으로 평생교육 수업활동에 참여했다.
 
 클라리넷을 배우는 지역주민 윤경숙씨는 “악기의 배움을 포기하려던 순간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이 알차고 깊이 있는 예술 표현의 기쁨이 컸다”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악기수업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송탄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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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고등학교, 제1회 ‘황금나팔반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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