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8.11.19 15:51
청소년들의 일상과 학업의 문제 해소 기회 제공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 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은 17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찾도록 돕고자 일일체험프로그램 ‘DAY CAMP’를 개최했다.
‘DAY CAMP’는 소외계층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일상과 학업으로부터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교육복지실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는 효명중학교 교육복지실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양궁 서바이벌 ‘펀아처리’, 반려견 체험프로그램 ‘독(DOG)스포츠’를 체험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리우설송(효명중 1) 학생은 “평소 개를 좋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일체험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인 윤수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자연 속에서 뛰고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련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