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우리 전통 문화 계승과 평택 국악교육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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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향기가 완연했던 지난 1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교사풍물패 새미의 정기 연주회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이야기’가 열렸다.
 
 평택시 관내 유·초·중·특수교사로 구성된 평택교사풍물패 새미는 2005년 창단되어 교사의 국악실기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국내·외 다수의 국악공연을 펼치며, 우리 전통 문화의 계승과 평택의 국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국악을 사랑하는 160여 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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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공연은 평택성동초 대취타와 평택송화초 풍물소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덕동초 사물놀이부와 현촌초 현촌누리의 영남 사물놀이 ▶동삭초 사물소리의 웃다리 사물놀이 ▶평택송화초 민요부의 모심기, 초벌메기, 두벌메기 ▶평택교사풍물패 새미의 삼도 사물놀이 ▶평택성동초의 북청사자놀음 ▶평택송화초 풍물소리의 평택농악 공연이 진행되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관객과 전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대동놀이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평택교사풍물패 새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국악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우리 문화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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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사풍물패 새미,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이야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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