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고인정 회장 “민간차원 국제교류 지원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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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국제교류협회(회장 고인정)에서는 회원 18명이 평택시와 일본과의 민간교류를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오모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일본 마쓰야마와의 우호교류에 이어 올해 들어 일본과의 두 번째 민간 교류회이다.
 
 평택국제교류협회는 일본 아오모리 유네스코협회와 코리아넷, 마쓰야마시의 평택우호교류협회 등의 민간단체와 2008년부터 인연을 맺고 연 1회 이상 교차방문을 해오고 있다.
 
 이번 교류는 환영식으로 시작해 일본 문화탐방, 아모모리 유네스코협회와 코리아넷과의 교류회가 열렸고,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특히 첫째 날 양국의 민간형 배드민턴클럽이 참여하여 개최했던 친선경기는 두 국가 간의 협력을 키우고 뜨거운 교류회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어 이틀째 이루어진 교류회에서는 아오모리 유네스코협회와 코리아넷에서 한 달 전부터 준비한 k-pop 댄스를 깜짝 이벤트로 선보였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평택국제교류협회는 아리랑 합창을 불러 감사함을 표했다.
 
 평택국제교류협회 회장 고인정은 “민간교류는 국가 간의 이해를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10년간 평택시와 일본과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 회장은 “민간단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평택시의 민간차원 국제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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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교류협회, 일본 아모모리시와 민간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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