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수도권 남부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의 미래 가치”

“각종 현안 공동 대응 지혜 모으는데 심혈 기울일 것”


공재광 위원장 간담회.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공재광(맨 오른쪽) 위원장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은 25일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신도시”라며 “평택의 미래 가치를 보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핫플레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주민들과 ▶알파탄약고 이전 ▶종합운동장 건립 ▶국제학교 유치 문제 ▶에듀타운 조성 ▶BRT 노선 및 터미널 계획 등을 포함한 광역 교통망 확충 문제, 서정리 역세권 개발 계획, 삼성과 고덕총연합회의 상생위원회 창구 개설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공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고덕국제도시 관련 현안들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지만 코로나19로 제한적인 목소리를 청취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각종 현안들에 대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008년 5월부터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대 1,743만㎡(약 528만평)에 조성하고 있는 신도시로, 알파탄약고 이전 지연 등의 이유로 당초 완공 예정보다 연기된 상태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대상을 최소한으로 축소하여 진행했으며, 향후 관련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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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위원장, 주민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현안 긴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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