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0억 원 추가 증액해 전년대비 153%↑ ‘84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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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왼쪽) 평택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민우 이사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에 적극 기여해 출연실적 우수 시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도내 31개 시·군 중 2020년 출연실적 평가 결과 평택시를 비롯해 안양, 안성, 여주, 파주, 화성시 등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 19일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연금 확보에 적극 기여한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당초 출연금 10억 원을 출연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20억 원을 추가 증액, 전년대비 153%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다.  

 이번 우수 시 선정으로 관내 소재 기업들은 기업신용평가(NCCRS) 시 3점의 가점이 반영돼 평가가 우대되며, 85%의 보증비율이 적용되는 보증상품의 경우 90%로 보증비율이 상향돼 대출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협조해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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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우수 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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