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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6 15:45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오색테마공원 조성 계획
▲ 테마가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모산근린공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골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278,515㎡ 면적에 수변문화공원, 자연체험공원, 레포츠공원, 오색테마공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반려견 쉼터, 주차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1·2공구로 나누어 진행하며, 저수지 일원의 1공구에 300억 원을 투입해 오색테마공원을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원형지 일원의 2공구는 54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및 레포츠공원으로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장래의 도시발전에 대비한 효과적인 공원녹지의 종합적 체계 마련을 위해 2035 평택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규모 공원 확대 등 소외된 지역을 우선하여 공원조성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