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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9 16:05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코로나로 힘든 전통시장·지역상권 애용해 주세요!”
▲ 서정시장을 찾아 제수물품을 구입하는 곽미연 위원장
평택시의회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6~8일 3일간 평택시 서정리 소재 서정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곽미연 위원장은 서정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설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만나 최근 장바구니 물가 급등에 따른 민생 어려움도 청취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년보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1주일에 2회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로 힘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 위원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 위원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인 ‘더나은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주변 방역 및 전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