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방문 전 평택시·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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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기관 동안 응급실을 운영하는 평택 굿모닝병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 건강보호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기관인 굿모닝병원과 박병원 등의 응급실에서는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평택시 3개 보건(지)소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문을 여는 병·의원과 당직약국의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평택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 없이 119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설연휴 응급체계2.jpg

 시는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택시 3개 보건(지)소는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 송탄, 안중 보건(지)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점심시간 오후 12시~2시), 굿모닝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굿모닝병원 드라이브스루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연장됐다”며 “연휴기간 고향방문, 여행, 성묘 등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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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불편 최소화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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