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코로나 종식되고 경기 좋아져 상인 주름살 활짝 펴져야”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개선해 나가겠다”

 

공재광 위원장 시장탐방.jpg

▲ 서정전통시장 민생 탐방에 나선 공재광 위원장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며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민생 탐방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회 김동숙, 김영주, 이관우, 이병배 의원이 함께 참여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한 공재광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도 코로나19 장기화 때문인지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기가 좋아져 상인들의 주름살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떡, 과일, 건어물 등 설날 상차림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한 공재광 위원장은 “아직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향후 전통시장이 시민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상인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 위원장의 전통시장 설맞이 현장 방문은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했으며, 9일에는 송탄시장과 중앙시장, 10일에는 통복시장 등 평택시 주요 전통시장을 연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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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갑 위원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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