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4명 모두 인천국제공항과 오산미공군기지 통해 입국
 
 
66~69번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66~6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주한미군 가족인 66번, 67번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2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후 3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인 68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후 2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계약직인 69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 중 3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4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미군부대 내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5번째 환자 역시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주한미군이며, 현재 미군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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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66~69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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