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미국 국적 20대 남성...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44번째 확진자.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국적 20대 남성인 확진자 A(미군 가족)씨는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미군부대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인 26일 평택시로 통보됐으며, 현재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입국 후 미군부대 전용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기 때문에 관내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공항 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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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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