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아산시 10번 확진자 접촉... 미국 국적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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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인 A씨로, 12일 미군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A씨는 아산시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거주한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평택 031-8024-5559, 송탄 031-8024-7280~3, 안중 031-8024-8630~2)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비상대책’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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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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