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미군부대 민간기업 근무하는 50대 부부 “격리 치료 중”
 
 
24번25번 확진자.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24번, 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24번 확진자 A씨는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며, 25번 확진자 B씨는 24번 확진자 A씨의 배우자로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50대 한국 여성이다.
 
 이들 부부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평택 031-8024-5559, 송탄 031-8024-7280~3, 안중 031-8024-8630~2)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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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24번·25번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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