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지산동 거주 미국 국적 여성... 미국 여행력 있어
 
 
19번째 확진자.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 여행력이 있는 확진자 A씨는 평택시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여성으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평택 031-8024-5559, 송탄 031-8024-7280~3, 안중 031-8024-8630~2)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18번째 확진자 B(50대, 남)씨는 3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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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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