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확진자 동선 모두 소독 완료... 이용에 전혀 문제없어
 
 
코로나 7번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럽을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나 지난 13일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A씨의 동선에 대해 ▶3월 9일 10시 54분: 비전동 서울으뜸소아청소년과의원(접촉자 3명) ▶3월 9일 11시 31분: 비전동 김밥천국카페평택소사벌점(접촉자 2명) ▶3월 9일 오후 12시 9분: 비전동 올리브영평택소사벌로터리점(접촉자 1명) ▶3월 9일 오후 7시 47분: 세교동 조리고평택점(접촉자 4명) ▶3월 9일 오후 11시 24분: 비전동 GS25평택휴먼시아점(접촉자 1명) ▶3월 11일 오후 12시 1분: 비전동 힐링플라워(접촉자 2명) ▶3월 11일 오후 2시 38분: 비전동 비전의원(접촉자 2명) ▶3월 11일 오후 2시 48분: 비전동 평택종합약국(접촉자 2명) ▶3월 11일 오후 3시경: 비전동 자택(접촉자 1명)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14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족 2명을 포함 18명으로 모두 격리 조치됐고, 확진자는 자차와 도보로만 이동해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았다”면서 “확진자 동선의 장소는 모두 소독 완료했으므로 시민들께서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7번째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및 SNS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세교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인 6번째 확진자 B씨는 13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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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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