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3번 확진자 퇴원... 3명 확진자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
<제공=평택시청>
10일 오전 8시 기준 평택시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 3명(입원 중) ▶자가격리 21명 ▶능동감시 19명 ▶검사 중 98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1번, 3번 확진자 2명은 이미 퇴원했으며, 현재 3명의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천의료원, 파주병원으로 각각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코로나19 발병 의심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2월 2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질 경우 정부의 조치가 없더라도 스스로 등교, 출근, 외출을 하지 않는 자가격리를 하겠다는 응답이 95%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