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조례안 등 안건 33건 심사

권영화 의장 “추가경정 예산안 통해 경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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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개회된 평택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5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인 만큼 회기 중 시정질문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집행부 출석은 국·과장으로 최소화하고, 일선 대책부서인 평택·송탄 보건소 소관 사항은 서면으로 받기로 하는 등 집행부가 코로나19 대책가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평택시장이 제출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심사에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사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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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시장을 방문한 시의원 및 정장선 시장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 강정구 의원은 ‘평택시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관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언했으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해금 의원, 정일구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유승영·이윤하·최은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관우·이병배·이종한·이해금 의원이 선임되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화 의장과 시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50명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송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 구입 및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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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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