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국민의 협조 무엇보다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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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의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환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총 확진자의 약 88%)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고위험군 노출 시점(대구신천지 집회~2월 16일)과 잠복기(14일)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개별 사례조사는 1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의료기관과 집단시설 등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이 지원해 확산 차단에 나선다.
 
 특히 중대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조치도 계속 강화할 방침으로, 특히 국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지방자차단체에게 ▶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구축 ▶생활치료센터 선정 및 의료지원체계 구축 ▶감염병전담병원 등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자체 역학조사 역량강화 ▶취약시설 감염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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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향후 1∼2주 중요... 개개인 1차 방역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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