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권영화 의장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위해 의회가 앞장”
 
코로나 공포로 시민 외출 자제해 “지역 상권 직격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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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코로나19 비상상황이 발생한 직후 사태 종식을 위하여 1월 28일 권영화 의장과 시의원들이 비상대책단 상황실을 방문하여 지원 가능한 인적자원, 의료시설, 물적 자원, 예산 등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211회 임시회에서는 의사일정을 조정하여 보건소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갈음하고 안전총괄관 업무보고 조정 등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2월 3일 제211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최된 날에는 출근시간대에 평택역과 지제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2월 11일에는 버스정류장, 공원, 송탄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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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에서 확진환자가 1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이 컸으나 현재는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이후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안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계속되는 불안감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아 침체 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장은 “아직 불안감이 남아 있지만 평택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통해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시민들께서는 안전 행동수칙을 참고하면서 가족, 친지 분들과 함께 지역 음식점, 상가 등을 많이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의장은 “평택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일은 평택시의회의 사명으로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를 늘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평택시의회는 시 집행부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시에는 반드시 지역 콜센터(☎ 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며, 이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인 접촉을 금해야 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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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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