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시민들이 시민 안녕 기원제에 참여해 새해 소원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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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2020년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을 비롯해 4,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맞이 행사는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현덕면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민요, 노래, 웰빙댄스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 안녕 기원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해 소원과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화려한 평택호 경관조명을 행사시간 내내 가동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힐링을 만끽했다. 
 
평택호 해맞이2.jpg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록 해가 뜨지는 않았지만 눈 내리는 해맞이 행사가 더욱 운치 있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녀 위원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20년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사랑스런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한편 12회째를 맞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매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며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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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해 평택호 해맞이 행사 시민 4천여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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