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정치적 소명과 책임 위해 올바른 정치하겠다”
 
“지역별 생활밀착형 공약 통해 평택을 새롭게”
 
 
오중근 위원장.JPG
▲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오중근 위원장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16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정치에 뛰어들게 한 것은 2012년 정장선 국회의원의 19대 불출마 선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당시 정장선 국회의원이 지켜온 평택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정치권으로 들어왔다”며 “이제 저는 정치적 소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오중근 위원장2.JPG
 
 이어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진단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처방을 내는 정치를 통해 힘없는 사람들에게 끝없이 희생을 강요하던 낡은 정책과 오직 권력만 탐하는 구태권력들을 시민들과 더불어 끝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불공정으로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 불평등으로 곪아터진 사회, 그 속에서 편 가르기로 불치병을 만드는 정치를 끝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며 “각 지역별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 하는 평택의 체질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오중근 위원장3.JPG
 
 아울러 “평택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 더불어민주당이 거듭나기 위해 누가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기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성실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오중근 위원장은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출신이다. 출마기자회견 후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 위원장은 지난 8일 저서 ‘36.5도시, 평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저서 ‘36.5도시, 평택’은 40년 이상 평택의 의료복지와 문화 지킴이로 지내면서 일궈 온 평택의 문화와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바로잡기 위한 오 위원장의 꿈과 구상 및 의지가 담겨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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