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다양한 분야 우호교류협정 체결 방안 논의 가져
 
 
연태시 양해각서.jpg
 ▲ 양해각서를 체결한 정장선(오른쪽) 시장과 장술평 당서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당서기 장술평)와 각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0월 연태시가 평택시를 방문한 후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문화·교육·관광·체육·기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3일 저녁 중국 산동성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 ‘중국 산동성·한국 개방협력 추진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항로 확대 등 항만경제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항만경제협력 강화 협약서도 체결했다.
 
연태시 양해각서2.jpg
 
 정장선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술평 당서기는 “앞으로 양 도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는 연태시와 지난 몇 년간 상호 방문을 통해 공동 발전을 논의했으며, 올해에도 ‘경제협력 파트너 협정’,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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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국 연태시와 협력 증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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