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미 육군성, 전 세계 10대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
 
 
우호협력상.jpg
▲ 캠프험프리스 메인 게이트 
 
 미 육군성은 평택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K-6)가 2019년 미 육군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의 전 세계 10대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력상은 평택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의 우호관계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해 선정됐다.
 
 그동안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부대에서 6개월 간 근무하면서 미국 문화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각종 문화 교류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월간 공동 실무 회의를 통해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관련한 각종 현안들을 해결해왔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주한미군과의 상생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시상식은 12월 5일 미 국방부 명예의 전당에서 거행되며,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과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사령관 마이클 트렘블레이 대령이 공동 수상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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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캠프험프리스 ‘지역사회 우호협력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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