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당원 600여명과 당원 결집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자성과 성찰 통해 정책 정당으로 도약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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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정당 도약을 외치는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10월 20일(일) 평택시 소재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보수의 힘, 하나로 뭉치자!’ 슬로건으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은 자유한국당 상하반기 당원교육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양평에서 개최한 당원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당원교육은 ‘보수의 힘, 하나로 뭉치자!’라는 슬로건으로 경제와 안보를 지키면서 내년 총선에 대비하고, 당원들의 단결과 단합의 힘을 모아 정책정당으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당원교육에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강정구·김영주·이관우 시의원, 김학연 자문위원장,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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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행사는 우수 당원 표창장 수여, 공재광 당협위원장 인사, 황교안 당대표 및 나경원 원내대표 축하 영상메시지, 조경태 최고위원과 심재철 前 국회부의장 축전, 원유철 국회의원, 박승길 상임고문, 김학연 자문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실정을 지적하면서 “공재광 당협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함은 물론, 중앙과 지방행정을 경험한 자유한국당의 일꾼”이라며 “공재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내년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재광 위원장은 평택시장 재임 시 평택항 신생매립지 환수, 평택호 관광단지 추진, 아주대병원 유치를 포함한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등 평택의 3대 현안사업 해결과 함께 원외위원장으로서 당원 및 조직 관리에도 전국적인 모범을 보여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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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당원교육 기념사진 
 
 2부 행사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민생파탄, 위기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오정근 자유한국당 경제대전환위원회 전문가 위원장이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 주제로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재광 당협위원장은 “당이 어려울 때마다 늘 함께 행동하고 격려 해 주시는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조국사퇴와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도가 회복되었다고 자만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 자성과 성찰을 포함하여 정책 정당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위원장은 “뼈를 깎는 아픔을 통해 분열과 갈등 보다는 통합과 협치의 정치를 국민에게 선보여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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