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보훈협의회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강정구 의원2.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강정구(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보훈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과 정일구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대책을 논의했다.
 
 평택시보훈협의회 관계자는 타 시·군 사례를 제시하며 ▶명예수당, 6.25참전미망인수당, 참전수당, 사망수당 등 인상 ▶각 보훈단체의 성격, 회원 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참고해 차등 지원 ▶보훈단체와 시의원이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 장애인, 고령회원이 경사가 높고 좁아 진입이 어려운 현충탑  개선 ▶평택시 사업 중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청소, 유동광고물 제거 등의 사업을 우선 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강정구 의원.JPG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현충탑 문제와 노후 된 보훈회관 소파, 의자 등 집기 에 대해서는 일제조사를 통해 단계별로 조치하겠으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있어 타 시·군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절차나 상위법 저촉 여부, 국가유공자가 아닌 장애인 및 취약계층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타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타 시·군에 비해 앞서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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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 평택시보훈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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