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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3 15:52
인구 50만 진입 기념, 시민과 직접 소통자리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비전 제시 및 질적 성장 강조
▲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시의 미래 변화 모습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인구 50만 도시 평택,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러 계층의 평택시민 대표 8명이 패널로 참석해 평택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수 박상민씨와,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방송은 엄숙하고 진지한 질의응답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환경·교육·복지 등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에 정장선 시장이 대답했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50만 도시 평택시의 중요과제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인구 50만을 기념해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궁금증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희망톡톡 평택TV 유튜브(https://bit.ly/2OHwCQo)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