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미세먼지, 균형발전 등 지역현안 집중 논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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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 정장선 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원유철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종합청사 총리실을 방문하여 이낙연 총리를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대책이 긴급하고도 긴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평택은 주변 화력발전소와 평택항,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안중에서 평택항까지 철도 조기건설’, ‘선박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인 AMP 설치 시범지역 추가선정’, ‘평택의 대대적 도시 숲 가꾸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운정~동탄 간 GTX 노선을 지제역까지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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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 정장선 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원유철 의원, 유의동 의원 
 
 이에 이낙연 총리는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평택항을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AMP) 설치 시범지역에 포함하도록 하고, 평택에서 포승(평택항)까지 철도망 구축 사업 중 안중~평택항 구간 조기 착공과 도시 숲 조성을 비롯한 나무가꾸기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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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원유철·유의동 의원과 이낙연 총리 만나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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