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구제역 상황반 구성 및 거점소독소 운영 ‘24시간 비상체계’
 
 
구제역 예방.jpg
▲ 팽성거점소독소를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번째)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청정 평택을 사수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역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을 완료하고 2월 1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차량 등 가용자원 총동원 및 군부대와 협의하여 제독차량을 이용, 방역취약시설 집중소독 등 방역에 나섰다.
 
구제역 예방2.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팽성거점소독소를 점검하고 “중앙정부, 군부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평택시에서는 단 한 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축산농가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 금지 등 차단방역 강화 홍보 SMS 발송, 카톡방 운영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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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구제역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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