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장선 시장 “주한미군-평택시민 상생 위해 노력하겠다”

에이브럼스 사령관 “주한미군에 대한 지원과 우정에 감사”
 
 
정 시장 한미협력.jpg
 ▲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환담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평택시를 방문한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방문은 주요간부들은 에이브럼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정 시장 한미협력2.jpg
 
 이어진 대화에서 정장선 시장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에이브럼스 사령관님을 익히 알고 있으며, M1 에이브럼스(Main Battle Tank) 탱크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명문 군인가족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미군장병과 평택시민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로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장병들이 한국에서 보람찬 생활을 한 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도록 하는 것이 사령관의 임무로 생각한다”면서 평택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장병과 가족에게 평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으시려는 사령관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과 평택시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 평택시장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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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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