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기홍 위원장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 활성화되길”
 
 
통일쌀 기탁.jpg
▲ 김기홍(왼쪽 두번째) 위원장과 정장선(왼쪽 세번째) 평택시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은 14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통일쌀 5kg 20포를 기탁했다.
 
 평안지역노조에서 기탁한 통일쌀은 전국농민회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트랙터 100대를 끌고 분단의 선을 넘어 북녘 땅 논밭 봄갈이 염원을 담아 경작했으며,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 및 모금을 하고 있다.
 
 평안지역노조에서도 전국농민회 취지에 공감하여 평택농민회에서 경작한 통일쌀 5kg 40포를 구입해 평택시와 안성시에 각각 20포씩 기탁했다.
 
 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은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일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및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중소영세사업장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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