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LG전자(주), 2Km 구간 입양 “자율적 환경정화 추진”
 
 
LG전자.JPG
 
 LG전자(주)는 지난 4일 평택시 진위면 LG로에서 하용호 평택공장장, 김영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이학용 진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 사업으로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LG전자2.JPG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1월 평택시와 행복홀씨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정문에서 LG CNS사거리까지 약 2Km 구간의 도로를 입양했으며,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격주마다 20명씩 환경정화 활동반을 편성 운영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선포식에서 “LG전자의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환경정화용품 지원과 봉사활동 실적 등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며 “평택시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LG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평택시가 입양단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한 2016년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의 역점사업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718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LG전자와 평택시가 함께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