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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평택시협의회 박종선 회장
작성일 : 20-12-30 12:16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 펼치겠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사람이 희망’인 평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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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은 박종선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박종선 회장은 지난 12월 10일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5년간 박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랑의 집수리, 국토대청소, 연탄 나눔, 학용품 기부, 효도관광, 효 잔치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박 회장은 “저를 비롯한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박 회장을 만나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박종선 평택시협의회장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 지난 10일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모든 회원들에게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농촌 경제 활성화, 저탄소 녹색생활환경 정화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재난지역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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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지역사회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점점 삭막해지는 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랑의 집수리, 국토대청소, 연탄 나눔, 학용품 기부, 효도관광, 효 잔치, 이·미용봉사, 집수리봉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김장 나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사업, 밑반찬 전달 사업,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나누기, 다문화 가정 결혼식 올려주기,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작은 힘이지만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고 싶은 자발적이고 순수한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어떤 단체인지?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를 지역단위로 조직하여 일선 새마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980년 9월에 발족했습니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개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 지면을 빌려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도 읍·면·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이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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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에서 언제부터 활동하셨는지?
 
 평택은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약 15년 전 평택으로 이사 온 후 본격적으로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사심 없이 새마을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사람인지라 서운한 적도 많았습니다. 정치적인 노선과 혈연, 학연, 지연 등을 앞세워 봉사활동을 매몰차게 폄하하고 손가락질 할 때에는 가끔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 면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새마을회에 가입했으며, 작은 나눔과 봉사활동이지만 제 자신보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약 15년 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저를 이해하고 많은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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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활동 계획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거창한 계획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소외된 이웃, 장애인, 독거노인과 항상 소통하면서 격려와 희망을 전하는 일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는 주민센터와 평택시 해당부서의 실질적인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듣는 정서적인 지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풍요한 평택시를 있게끔 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좀 더 늘려갈 계획이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은 정부 지도와 지원과 함께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주민의 협동심이 어우러져 농어촌을 혁신시켜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환경 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후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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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로 평택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힘든 상황일 것이며,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역봉사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번 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과 함께 ‘사람이 희망’인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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